조리외식경영학전공 ‘두둥탁 봉사단’, 매주 토요일 짜장면 나눔 … 지역에 따뜻한 감동 전해
우리 대학 조리외식경영학전공(책임교수 정영주) 소속 재학생들로 구성된 ‘두둥탁 봉사단’이 매주 토요일,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두둥탁 봉사단’의 짜장면 나눔 봉사는 지난 7년 전 시작돼 지금까지 한 주도 빠짐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약 250그릇의 짜장면을 직접 조리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나눔 실천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았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조리외식경영학전공 1학년 김조은 학생은 “짜장면 한 그릇을 드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요리를 배운다는 것이 단순한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누군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걸 배웠어요”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지역 주민들 또한 “학생들이 나눠주는 음식 한 그릇이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어준다”며 깊은 감사를 전하고 있으며, ‘두둥탁 봉사단’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전해지는 아름다운 미담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조리외식경영학전공을 중심으로 실천적 인성 교육과 지역 연계를 강화하며, 따뜻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