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356957

강화도 전등

수정일
2025.04.08
작성자
김지원
조회수
38
등록일
2025.04.08

인천광역시 광화군 길상면 온수리 정족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대한 불교 조계종 총본사 조계사의 말사이다.


강화도 남부 정족산 정족산성 안에 있는 사찰로 원래는 경기도 사찰이였으나, 1955년에 강화도가 인천광역시로 편입된 뒤로는 인천 소속 사찰이되었다.


전라도와 더불어 전국에서 불교 세력이 약한 지역인 인천 내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사찰이다.


3일동안 많은 유적지를 봤지만 강화도 전등사가 유독 기억에 남는 이유는 나부상으로 유명한 전등사 대웅전 때문이다. 조장 선배께서 나부상의 설화를 설명해주셨는데  대웅보전 처마 4 귀퉁이에 벌거벗은 여인을 보며 흥미로운 설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처마의 여인을 둔 이유는 여인이 평생토록 추녀를 떠받히며 고생하라는 의미로 나부상을 조각해서 설치했다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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