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356974

고인돌

수정일
2025.04.08
작성자
김예원
조회수
28
등록일
2025.04.08

고인돌은 선사시대, 특히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진 무덤의 일종으로, 큰 돌을 사용해 만든 구조물이다. 주로 권력자나 지배층의 무덤으로 사용되었다. 구조는 크고 평평한 덮개돌을 여러 개의 세운 돌 위에 얹은 형태로 되어 있으며, 지역과 시대에 따라 형태에 차이가 있다. 고인돌은 한반도에 특히 많이 분포하며, 전 세계 고인돌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 있을 정도로 밀집되어 있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강화, 고창, 화순의 고인돌이 있으며, 이들 지역의 고인돌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고인돌은 당시 사람들의 장례 문화뿐 아니라 사회 구조와 신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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