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가 4년 만에 대면방식으로 입학식을 열었다.
성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학년도 입학식’에는 2천여명의 신입생과 가족들이 함께했다.
입학식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특별한 날, 특별한 입학식’이란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1부는 이벤트식 식전행사로 작가 장정법(홍보팀)과 총학생회 박세은(항공운항 4학년)의 진행으로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교가배우기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총동문회장과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동문들과 연예인 및 신입생 학부모 대표가 후배와 자녀들에게 보내는 축하메시지가 상영되었다.
김용승 총장은 “역사와 전통의 가톨릭관동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학 생활은 미래와 꿈을 설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니만큼 입학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의 꿈에 다가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