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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확산] 항공사 채용 불투명

수정일
2020.03.02
작성자
진성현
조회수
822
등록일
2020.03.02

<시사저널>

 

코로나19확산, 생존 위기 항공사, 연내 채용 ‘불투명’

 

 

코로나로 상황이 악화되면서 각 항공사의 연내 채용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객실승무원 및 일반직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 및 신규 항공사도 정확한 채용 일정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직장인 전용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를 통해 “지금 공채가 문제가 아니라, 기존 직원들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항공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위기감을 설명했다. 또 다른 외항사 관계자는 블라인드를 통해 “(외항사 역시) 신입 채용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코로나19불황, 중국길 막힌 항공사...무급휴직 돌입·채용계획 전무

 

코로나로 인해 채용문이 굳게 닫혔다. 중국 노선 대다수 운항이 중단되면서 유휴인력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객실승무원 및 일반직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주요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보통 늦어도 5월에는 채용절차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대부분의 항공사가 채용을 보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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