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와 평창군, 상생과 발전을 위한 MOU 체결’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평창군, 협력의 새로운 시작’

우리대학이 평창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9일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김용승 총장과 심재국 군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소멸과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호 공동 발전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산·학의 협력 생태계 구축과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과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정책개발 및 공동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인재 유입·양성과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 전문지식과 네트워크 자원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2024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모사업에 신청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