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지역 사회 결속력 강화 및 관광 콘텐츠 개발 기대’
‘실용음악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
우리대학 LINC 3.0과 문화관광콘텐츠ICC가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여름 이벤트를 준비한다.
오는 8월 3일(토) 안목해맞이공원과 8월 9일(금) 강문솟대공원에서 각각 19시에 ‘2024 가톨릭관동대학교 썸머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의 주요 관광 거점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지역 특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과 가톨릭관동대학교의 전국적인 인지도와 지역 내 호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INC3.0사업단 김규한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지역 관광 공간을 활용한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강릉의 위상에 걸맞은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나아가 대학 인적 자원의 지역사회 공헌과 재학생들의 현장 체험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썸머뮤직페스티벌에는 실용음악전공 재학생, 대학원생, 졸업생으로 구성된 연주자 및 스태프 20여 명이 참여하여, 강릉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