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전공이 함께한 다채로운 공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
우리대학 LINC3.0과 문화관광콘텐츠ICC가 주최한 '2024 가톨릭관동대 썸머뮤직페스티벌'의 두 번째 공연이 9일 강문해변 솟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3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실용음악전공 재학생들이 주축이 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원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연주자와 스태프들은 수준높은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런 멋진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 이번 축제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사하며, 강릉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대학은 지역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