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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430
최안렬 교수 연구팀, AI기반 어지럼증 조기 진단 기술 개발
- 수정일
- 2022.09.22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846
- 등록일
- 2022.09.22
우리 대학 의료공학과 최안렬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 안암병원(임기정 교수) 및 성균관대(문정환 교수)와 어지럼증 조기 진단을 위한 자세 제어의 감각계 역할을 추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인체의 균형 잡힌 자세는 시각, 체성 및 전정 감각계 입력 신호의 조화로운 통합에 의하여 유지되며, 이러한 감각계의 조화가 깨질 경우 어지럼을 느끼게 된다. 현재 어지럼증의 초기 평가는 감각구성검사를 활용하지만, 각 감각계를 인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통합된 감각계 역할을 평가하는데 한계점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균형된 자세 유지를 위한 통합된 감각계의 기여도를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딥러닝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최안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자세 제어를 위한 감각계 역할을 좀 더 간편하고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으며, 본 연구는 어지럼증 조기 진단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논문: “A novel optimization-based convolution neural network to estimate the contribution of sensory inputs to postural stability during quiet standing” IEEE Biomedical and Health Informatics (IF: 7.021, JCR Top 6.14%, Cover page)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NRF-2021R1A2C1009951, NRF-2021R1I1A3047918)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6월 27일자로 Mathematical & Computational Biology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IEEE Biomedical and Health Informatics”에 표지논문(Cover page article)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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