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359984

체육교육과 22학번 허동혁 학생, 경포해변서 60대 남성 심폐소생술로 구조

수정일
2025.09.21
작성자
민종현
조회수
223
등록일
2025.09.21

허동혁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생. [사진=가톨릭관동대]

<기사의 사진 발췌>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22학번 허동혁 학생

지난 8월 2일 경포 수상인명구조단 1섹터에서 근무 중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하던 

60대 어르신이 갑작스러운 경련을 일으키며 쓰저지는 상황을 목격하였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는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허동혁 학생은 당황하지 않고 체육교육과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였습니다.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면서 주변 시민들이게 119 신고를 요청햇습니다.

또 현장에 있는 동료 요원과 협력하여 현장 통제를 하고 팀장에게 상황을 신속하게 보고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했습니다.


구급대가 도착하기 까지의 20여 분 동안 흔들림 없임 심폐소생술을 이어간 끝에 환자는 의식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현장에서의 침착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60대 어르신은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뉴스투데이의 인터뷰에서 허동혁 학생

"제 손에 한 사람의 생명이 다렬 있다는 사실이 두렵고 무겁게 다가왔지만 평소 훈련을 믿고 끝까지 침착하게 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책임가을 갖고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누구보다 위급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언제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준비를 해준

체육교육과 허동혁 학생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출처 :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8523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