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입학사정센터(센터장 김성해)가 주최하는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내실화 프로그램'이 12월 16일(화) 사북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가톨릭관동대 캠퍼스 전역에서 진행된다.
◆ 사범대학 4개 학과, 미래교사 체험 프로그램 주관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전보애)이 사북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사 체험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영어교육과, 체육교육과 4개 학과에서 전공체험을 실시한다.
|
|
|
◆ AI·지속가능발전교육 등 미래교육 핵심 역량 체험
지리교육과는 '세계시민을 기르는 지리교사 되기'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컴퓨터교육과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미래 교육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어교육과는 'Future Teachers Lab: AI와 함께하는 교사'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영어교사의 역할을 탐색하며, 체육교육과는 '셋이 놀자! 트리오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협력적 체육교육의 실제를 경험하게 한다.

◆ 고교-대학 연계교육 모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전보애 사범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대학 연계교육의 모델로서, 예비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특히 AI와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미래교육의 핵심 키워드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 재학생 멘토 참여로 프로그램 내실화
각 프로그램에는 가톨릭관동대 재학생 멘토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며, 참여 대학생 멘토에게는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 입학사정센터 주최, 11개 학과 참여하는 종합 프로그램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사범대학 외에도 의학과, 지위생학과 등 총 11개 학과가 참여하여 사북고 학생 60명에게 다양한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