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2021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 1억원의 예산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사범대학은 2019년 ‘창의교육 선도 교원양성대학’으로 선정되어 2년간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해 2차년도 사업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2021년에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창의교육 선도 교원양성대학 사업은 예비 교원의 창의교육 전문성을 향상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원양성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 교원양성대학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 개발 지원 사업으로 변경되었다.
사범대학에서는 학장인 최정임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하여 부속연구기관인 교육과학연구소를 기반으로 사범대학 각 과의 교수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최정임 교수는 “우리 사범대학이 올해에도 정부 지원 사업을 지속하게 됨에 따라 대학 구성원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우수 예비교원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