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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애 교수, 제5회 한일지리교육학회 공동심포지엄 한국 측 대표로 참석

수정일
2025.11.16
작성자
전보애
조회수
62
등록일
2025.11.16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전보애 교수가 한국환경지리교육학회 글로컬연대부장 자격으로 제5회 한일지리교육학회 공동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지난 8월 23일 일본 츠쿠바대학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웰빙(Well-being)을 위한 지리교육"을 주제로 한일 양국의 지리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공익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었으며, 일본지리교육학회 제75회 대회의 주요 행사로 진행되었다.


전보애 교수는 글로컬연대부장으로서 심포지엄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였으며, 한국 측에서는 이경한 교수(전주교육대학교)와 최나미 교사(충북 동성고등학교)가, 일본 측에서는 미야자키 사오리 교수(군마대학)와 나카무라 미츠타카 교사(츠쿠바대학부속고등학교)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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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리교육이 학생들의 웰빙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과 웰빙 개념의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방향 등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일본어-한국어 동시통역을 통해 양국 참가자들 간 실질적인 학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전보애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일 양국의 지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학술교류를 통해 지리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보애 교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학장직을 수행하며 강릉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 지속가능발전 마이크로디그리 주임교수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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