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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환경학과 대학원생, 한국사진지리학회 학술대회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수정일
2025.11.24
작성자
최광희
조회수
64
등록일
2025.11.24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지속가능환경학과 대학원생들이 2025년 11월 21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국사진지리학회 연례학술대회 연구발표 경진대회에서 구두 및 포스터 발표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대학원생 구두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재현 학생은 “지난 15년간 서해안 2곳의 사구 변화 비교: 해안침식 문제에 대한 자연기반해법의 가능성”이라는 연구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곰솔림 조성이 오히려 사구의 자기조절기능을 약화시킨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국내 해안침식 관리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고다해 학생도 “자연기반해법을 이용한 하천관리: 태봉보 철거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구두발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는 이준호 학생이 “과거 항공사진을 이용한 수치표면모형 품질 비교”라는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시화로 사라진 과거 지형을 수치모형으로 복원하는 연구였다.  


이들의 발표는 지리교육과의 지리기반해법 연구실(Geo-based Solution Lab)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이 연구실에서는 자연의 순환과정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지, 하천, 해안의 자연기반해법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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