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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애 교수. 2025년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 기조강연

수정일
2025.12.22
작성자
전보애
조회수
34
등록일
2025.12.15

2022 개정 지리교육과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육대학 지리교육과 전보애 교수가 2025년 12월 1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Keynote speaker로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2 개정 지리교육과정 및 지리와 환경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천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전보애 교수는 개회식 직후 진행되는 주제 강연 세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지리교육의 새로운 실천 패러다임: 공간·생태·시민성의 통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보애 교수의 이번 강연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개념인 공간, 생태, 시민성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새로운 지리교육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과 세계시민교육 분야의 전문가로서 축적해 온 연구 성과와 교육 현장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효과적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보애 교수의 기조 강연과 함께 최학모 교사(의정부중)의 중학교 사회과 지리 영역 수행평가 실천 사례, 윤병도 교사(강원 함태초)의 초등 지리수업 적용 사례가 함께 발표되어 초·중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실천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전보애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지리교육이 공간적 사고, 생태적 감수성, 시민적 실천을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발표를 통해 교육 현장의 실천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보애 교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육대학 학장과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장 겸임하며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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