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애 교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강의
— "환경교육은 교실 밖 지역과 만날 때 비로소 살아 있는 배움이 됩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전보애 교수가 지난 6월 12일(금)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제1차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실무과정에 강사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환경교육 자원과 매체의 이해'를 주제로, 원주 물빛누리(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다목적실에서 예비 환경교육사와 현장 활동가 등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전 교수는 환경교육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원과 매체를 소개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해 보는 실습 활동을 함께 운영하며 참여형 강의를 이끌었다.
특히 전보애 교수는 평소 '학교의 담장을 넘어 마을로'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장소 기반 학습(place-based learning)과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연구·실천해 온 만큼, 지역의 환경 자원을 살아 있는 교육 콘텐츠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해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의 수강생들이 '현장 경험과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형 수업'을 희망한 가운데, 전 교수의 강의는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매체 제작·활용 실습으로 이어져 현장 적용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전 교수는 "환경교육은 교실 안의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만날 때 비로소 살아 있는 배움이 된다"며 "이번 과정을 마친 예비 환경교육사들이 원주와 강릉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실천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보애 교수는 ㈜ESD LAB 대표이자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지역 기반 환경교육 분야의 연구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