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교육과 전보애 교수(사범대학장)가 지난 7월 23일(목)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219호에서 열린 **「2026 강원환경교육축제한마당 – 강원지역 환경교육 관계자 교류회」**에서 '2026 환경교육의 흐름과 강원지역 환경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자연학습원,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우리 대학이 행사 장소로 함께하며 지역 환경교육 거버넌스의 플랫폼 역할을 한 점도 의미를 더했다.

전보애 교수는 특강에서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의 국내외 흐름(OECD 학습나침반 2030,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과 생태적 관점에서 본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짚고, ▲교육과정의 지역화 ▲생태환경교육의 학교전체적 접근 ▲학교의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협력을 강원지역 환경교육의 세 가지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강릉의 100여 년 기후 데이터를 활용해 강릉여고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ShowYourStripes 기후행동 캠페인' 등 대학–학교–지역이 연계된 실천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이어 유아·아동·청소년·성인 대상 프로그램부터 교구활용·지역협력 사례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환경교육사례 릴레이'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이자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전 교수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환경교육 협력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