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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257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30주년 기념식 및 의학교육 심포지엄 성료

수정일
2025.10.01
작성자
박재영
조회수
49
등록일
2025.10.01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는 지난 9월 19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의학과 30주년 기념식 및 의학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은 김용승 총장과 Fr. 고동현 의료원장 겸 국제성모병원장의 환영사이종태 이사장(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허정식 원장(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연혁 및 현황 소개(구본대 의과대학장), 중장기 발전계획 (한기준 위원장)을 발표하며지난 30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이날 기념식에 앞서 기념 식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참석자들은 의학과 30년의 역사를 기리고 앞으로의 성장을 염원하며 함께 나무를 심었다대학 측은 기념 식수가 뿌리내리고 자라듯 의과대학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의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부 의학교육 심포지엄은 미래 의료를 위한 교육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AI in Medicine: Advanced Applications in Practice and Education(김홍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미래 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AI 교육과정 설계 및 적응 전략(이영미 고려의대 교수의학교육 및 평가 혁신을 위한 AI의 전략적 활용 방안(나상훈 서울의대 교수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학교육의 혁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 환경 변화와 사회적 책무(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원장예비 의료인의 전문직 정체성 확립(안신기 연세의대 교수주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이를 통해 미래 의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사회적 방향성이 제시됐다.

 




 

이번 기념식과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학교육 분야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교내외 교수진과 학생동문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30년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미래 의학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본대 의과대학 학장은 의학과 30주년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앞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의료 환경 변화에 발맞춘 교육 혁신을 통해 의과대학의 새로운 3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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