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걱정 없이 비를 맞으며 뛰어놀던 내가
아프면 손해라 말하는 내가 되었어
하얀 세상을 신비롭게 받아들이던 내가
그저 익숙한 풍경을 바라보는 내가 되었어
난 더이상 아무렇지 않은 것 같아
텅 빈 눈으로
난 그저 흔들리고 있을 뿐이야
잿빛 아래서
난 그저 흔들리고 있을 뿐이야(무너져 가고 있어)
잿빛 아래서
[Credit]
vocal - 이수민
composed & lyrics by 류원준
arranged by 류원준 손희준
guitars 류원준
rhythm & synth programming 류원준 손희준
Mixing & Mastering | 조성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