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지난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강릉과 춘천에서 동시에 열린 “2025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하여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 성과를 알리고 대학의 창업 지원 역량을 홍보했다.
강릉 월화거리 행사에는 2025년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인 ㈜지티지바이오가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우리 대학 로컬콘텐츠전공 학생들은 ‘강릉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대표 축제의 일원으로서 활동 기회를 얻고, 현장에서 실무 경험과 네트워킹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춘천시청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브랜즈랩과 ㈜서안프로텍이 참가하여 창업기업의 혁신 제품을 소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창업지원단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을 운영하며 예비 창업자와 시민들에게 창업 상담을 제공, 현장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춘천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춘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총 19개 기관이 협력하여 개최된 만큼, 지역 사회와 창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업기업이 판로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