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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정책포럼, 제 5차 토론회 성료

수정일
2023.08.31
작성자
고강민
조회수
209
등록일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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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유보통합정책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유보통합정책포럼(위원장 류지영), 한국보육학회,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주호영·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주관 하에 개최됐다. 사회는 유보통합정책포럼 손세광 사무총장이 맡았다.

해당 토론회는 EK㈜ 키드키즈&월간유아와 (사)한국보육교사교육연합회,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장이 후원했다.

후원 그룹사 이희주 EK㈜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의 여정에 동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유보통합 실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앞서 서영숙 명예교수가 ‘유보통합, 그 오래된 미래이야기’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서 교수는 지난 30년간 추진된 유보통합 과정을 설명하며, 그 당위성과 시급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어느 시기이든 소관부처 일원화를 뒤로하는 단계적 통합은 성공적이지 못했다.”라며 “부처 일원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제언했다.


이어 주제토론이 펼쳐졌다. 제1주제는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고재욱 교수의 ‘새 정부 유보통합 정책 전문가 요구도 연구 발표’ △제2주제는 한국보육학회 이미정 회장의 ‘유보통합을 위한 교원 양성체계 통합방안 고찰’ △제3주제는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이병래 회장의 ‘유보통합을 위한 소관부처와 법적근거 마련과 정비’였다. 토론회는 약 600여 명의 영유아 보육·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에도 3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보통합정책포럼 류지영 위원장은 “열띤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4번의 정책토론회를 무사히 마치고 여러 문제점과 정책대안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가 함께 모여서 고민하는 지금 이 순간이 유아교육·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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