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주인공은 경찰행정학과 94학번 심명섭 동문입니다.
現 속초경찰서장으로 재직 중인 심명섭 동문은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배운 원칙과 책임의 가치를 바탕으로, 주민의 안전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치안활동과 기본에 충실한 조직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Q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94학번 경찰행정학과 동문이자 현재 강원경찰청 속초경찰서장으로 재직 중인 심명섭입니다.
Q2. 주요 약력을 우선순위로 5~6개 기재해주세요
A) 강원경찰청 자치경찰지원과장, 경찰청 범죄예방기획계장, 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인천경찰청 여성보호계장, 인천경찰청 112상황팀장 등으로 근무했습니다.
Q3.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세상에 공짜는 없다!’입니다.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노력한 만큼만 대가를 바래야지 그 이상을 바라는 것도 욕심입니다.
Q4. 조직의 리더(수장)로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조직을 운영하고 계신가요?
A) 무엇보다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야 합니다. 경찰의 존재 이유는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예방 중심의 경찰활동’을 강화하여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Q4. 직원이나 직장 후배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A)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경찰에게는 변하지 말아야 할 모습이 있습니다. ‘기본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보편적 가치’와 ‘상식’이 통하는 경찰의 모습이 바로 그것입니다.
Q5.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후배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할 일도 없고, 꿈이 없다면 힘들 일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어제와 다른 내가 되고 싶다면, 정말 성장하고 싶다면 일단 무엇이라도 해야 합니다. 뭐라도 상관없습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그냥 해보세요. ‘Just Do It!’그러다 보면 어느덧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 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