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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봄, 첫 신입생을 맞이한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국어교사의 꿈을 지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영동지역 국어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고등학생들에게 우리말과 우리글을 가르치는 ‘진실한 스승’이 되기 위해, 오늘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생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