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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에서 배우고, 교사로 성장하다' <언어문화현장탐구> 운영
- 수정일
- 2026.04.07
- 작성자
- 고주환
- 조회수
- 112
- 등록일
- 2026.04.07
우리 국어교육과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안동 일대에서 <2026학년도 언어문화현장탐구>를 진행했다.
2026학년도 언어문화현장탐구는 국어교육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다 같이 참여하는 현장 연구 프로그램이다. 현장의 생생한 언어와 문화를 인식하고, 지역의 교육 환경을 이해하여 함께 성장하는 실천적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이를 통해 지역 자산을 단순 활용의 대상이 아니라, 고등교육과 결합한 학습·연구·현장 경험의 장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비교과 국어문화답사를 전공 교과 필수과정으로 변환하여 ‘연구’의 심화와 학과의 ‘단합’을 도모했다. 이번 ‘언어문화현장탐구’는 국어교육분과, 국어학분과, 고전문학분과, 현대문학분과 등 총 네 개 분과로 나누어 다층적 연구가 이어지도록 했다.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대학원생 및 졸업생이 각 분과의 멘토를 맡았으며, 4학년이 분과장을 맡았고, 1-2학년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학과의 단합과 연구의 지속성을 위해 ▲사전 연구 발표 ▲현장 답사 발표 ▲심화 발표(2학기 국어교육과 학술제) ▲국어교육과 문집 <첫,> 지면 발표 등 총 4개 과정을 지나는 프로젝트로 설계했다.
1일 차에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으며 명인안동소주공장을 견학하고, 안동역사문화박물관, 월영교 등을 관람했다. 2일 차에는 이육사문학관에서 사무국장 이위발 시인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분과별로 나누어 한국국학진흥원, 안동구시장, 유교문화박물관, 예끼마을, 권정생어린이문학관, 태사묘, 임청각, 영호루 등 안동 일대를 답사했으며, 답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마지막 3일 차에는 도산서원을 방문하여 성현의 덕성과 인품을 본받고 후학양성의 참교육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국어교육과 고주환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과 학교를 잇는 교육적 실천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어교육과 학생회장 이서중은 “영동 지역을 벗어난 첫 현장 연구였다. 생소하기만 했던 안동에 언어문화 자원이 이토록 다채로워 놀라울 따름이었다. 이번 현장 연구는 단순한 답사가 아니라, 지역 연계 교육을 이해하는 발판이었으며 지역 내 문화 자산을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국어교육과는 매년 <언어문화현장탐구>를 이어갈 예정이며, 현장 연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층적 성장을 이끄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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