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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랑을 돌려드립니다”, 동문 김옥화 회장 1천만 원 기부로 후배들에게 희망 전해
- 수정일
- 2024.12.17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66
- 등록일
- 2024.12.17
“받은 사랑을 돌려드립니다” - 선배의 따뜻한 나눔, 후배들의 꿈을 밝히다
우리 대학은 17일(오늘) 오후 5시 대학 총장실에서 동문인 김옥화 회장((주)일양)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옥화 회장은 경영학과 졸업생으로서 양양과 강릉에서 레미콘, 골재, 아스콘 공장과 운수 및 중기회사를 운영하며 약 40명의 직원을 이끄는 성공한 여성 CEO로 자리 잡았다.
김 회장은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후배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기부 소감을 전하며 김 회장은 “모교에서의 배움과 추억은 제 삶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많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습니다.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자신들의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라며, “70주년을 맞아 더욱 발전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용승 총장은 “김옥화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김옥화 회장의 기부금으로 후배들의 장학금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동문들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을 돕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처럼 선배의 따뜻한 나눔은 후배들에게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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