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통해 우수한 인재양성 교육 시너지 효과 기대”

우리 대학과 해양경찰교육원이 해양경찰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늘(29일) 오전 11시,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김용승 총장과 한상철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역량을 높이고, 미래 인재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자료 및 인력교류, 연구개발 상호 협력 ▲인재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자문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교수진과 시설및 자료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상철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양 기관의 우수한 인력과 교육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며 활발한 교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승 총장은 “신해양시대를 맞아 바다 위 치안을 담당하는 해양경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톨릭관동대와 해양경찰교육원이 해양 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 교수진을 해양경찰 교육과정에 참여시키는 한편, 해양경찰관들의 학위 취득 기회를 확대하는 등 양 기관 간 실질적인 교육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