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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외식경영학전공, 제3회 ‘두둥탁 한접시 요리대회’ 성황리에 개최
- 수정일
- 2025.05.20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201
- 등록일
- 2025.05.20
‘ 지역 식재료 활용한 창의 요리로 지역 상생 모델 제시 ’
우리 대학 조리외식경영학전공이 주관한 ‘제3회 두둥탁 한접시 요리대회’가 최근 본교 바오로관 조리 실습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봄나물’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에서 자란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요리들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유채나물을 활용한 ‘월병’을 선보인 김가인, 조유빈 학생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달래를 재료로 한 ‘어향동고’를 출품한 이경규, 강인석 팀에게 돌아갔으며, 동상은 다양한 봄나물을 이용해 만든 ‘라비올리’를 요리한 이호민, 박동원 학생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6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격려를 더했다.
심사에는 외식·식품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하루키친 김추하 대표, LIG 홈앤밀 장승경·김경훈 파트장, 씨마크 호텔 김진영 제과장, 오월커피 김성용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요리의 창의성, 맛, 구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조리외식경영학전공 정영주 전공책임교수는 “두둥탁 한접시 요리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식재료의 가치와 가능성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외식산업 현장에 적용해보는 살아 있는 교육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둥탁 한접시 요리대회’는 올해로 3회를 맞으며 매년 새로운 로컬 식재료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 대학 조리외식경영학전공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육과 지역 연계의 선순환 모델을 실현하며, 강원영동권 강소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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