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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강원RISE 10개 과제 선정… 5년간 500억 원 규모
- 수정일
- 2025.06.26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03
- 등록일
- 2025.06.20
강원도 지역산업 혁신 주도… 바이오헬스·푸드테크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박차
우리 대학이 강원특별자치도의‘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500억 원 이상의 국비 및 지방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등 10가지 단위과제를 추진하며 대학과 지자체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허브대학’을 비전으로 도내 12개 기초지자체와 14개 연구·혁신기관, 100여 개의 국내외 기업과 손잡고 RISE 사업에 참여했다. 그 결과 5개 프로젝트의 10개 단위과제가 최종 선정돼, 매년 약 100억 원씩 총 500억 원 이상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주요 과제는 ▲바이오헬스 및 푸드테크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강릉시 스마트 항만물류, 고성군 해양심층수 등 시군 특화산업 지원 ▲지역 취업·정주형 특성화 대학 육성 ▲기술창업 허브 구축 ▲지산학 연계 평생교육 클러스터 조성 ▲강릉시·삼척시 지역 위기대응 공동연구소 G-Lab 운영 ▲외국인 유학생 정주지원을 위한‘CITIZEN 프로젝트’등이다.
김규한 부총장(RISE사업단장)은 특히 AI·IoT기술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푸드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G-Tech 브릿지’기반의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강원형 취업·정주형 교육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통합형 스마트 교육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창업랩 중심의 기술창업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의 지역 정착률을 높이는 신개념 유학생 정책 및 강원형 평생교육 클러스터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김용승 총장은 “이번 RISE 사업 선정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비전과 대학도시 생태계 실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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