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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와 ㈜동부고속, 상호협력 협약 및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 수정일
- 2025.08.26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06
- 등록일
- 2025.08.26
우리 대학은 8월 26일(오늘) 오전 11시 10분 마리아관 4층 컨버전스룸에서 ㈜동부고속(대표이사 강병도)과 「상호 협력 협약 및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부고속은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 강남고속터미널과 강릉고속터미널을 오가는 하루 6차례 운행 고속버스를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앞 정류장에 정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학생들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통학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돼 교통비 절감과 통학 시간 단축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70주년을 기념해 ㈜동부고속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 ▲교육 및 산업 시설·장비 공동 이용 활성화 ▲지역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협의 등이다.
김용승 총장은 “이번 고속버스 경유 개통은 학생들의 생활 밀착형 복지 향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주거, 복지 전반에서 학생 중심의 캠퍼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고속의 발전기금 기탁은 대학 7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미래 발전을 지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대학은 이번 고속버스 경유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 학생들의 대학 선택 폭이 넓어지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도 보다 쉽게 대학을 찾을 수 있어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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