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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학전공, 글로벌 항공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의 산실
- 수정일
- 2025.10.15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65
- 등록일
- 2025.10.15
‘아시아나항공 · 대한항공 등 주요 항공사 취업 성과 이어져’

항공정비학전공 학생들이 실습을 진행하고있다. / 사진 제공=트리니티융합대학
우리 대학 항공정비학전공은 급변하는 글로벌 항공 산업 환경에 대응하며,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항공정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인 항공정비학전공은 항공기 구조·시스템·전자장비 등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전 항공정비사 및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실제 항공기 부품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투입 가능한 정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해외 항공사 및 정비 전문기관과의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소통 역량과 기술 감각을 기르고 있다. 항공기 조종 체험 및 항공기 시스템 운용 실습 등 체험형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이 비행 원리부터 항공기 유지보수 과정까지 폭넓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최근 세계 항공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며, 항공기 운항 증가에 따라 정비(MRO, Maintenance·Repair·Overhaul)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주요 항공사들이 항공정비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 중이며, 보잉(Boeing)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약 60만 명 이상의 항공정비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항공정비학전공은 국내외 항공산업이 요구하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 인재를 양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졸업생들의 취업 성과도 눈에 띈다.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최정원 졸업생은 “학교에서 배운 실무 중심 수업과 세밀한 정비 훈련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항공정비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분야이기에, 학교에서 배운 정확성과 책임감이 제 일의 근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에 입사한 장승완 졸업생은 “모교에서 직접 항공기 장비를 다뤄본 경험이 실무 적응에 큰 강점이 되었다”며 “항공정비학전공의 교육이 제 경력의 든든한 토대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항공정비학전공 김우진 교수는 “세계 항공 산업은 기술 고도화와 안전 규정 강화로 정비 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전공은 글로벌 MRO 산업의 흐름에 맞춘 교육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항공정비사를 배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항공정비학전공은 이처럼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차세대 항공정비 전문가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항공정비학전공 재학생들이 전공교수와 화이팅을 외치는 장면 / 사진 제공=트리니티융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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