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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를 가르는 가톨릭관동대의 질주’ 채병도 학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서 값진 19위 기록
- 수정일
- 2026.02.26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532
- 등록일
- 2026.02.19


우리 대학 스포츠지도학 전공(20학번) 채병도 학우가 세계 최고의 무대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봅슬레이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18일 새벽,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석영진·채병도 조는 합계 3분 44초 61의 기록으로 최종 19위에 올랐다.
■ 시기를 거듭할수록 빨라진 ‘집념의 레이스’
채병도 학우가 속한 석영진·채병도 조는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1차 시기에서 56초 27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이들은 2차 56초 23, 3차 56초 03으로 매 주행마다 기록을 단축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위까지만 주어지는 ‘마지막 4차 주행’ 티켓을 극적으로 거머쥐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다. 4차 시기에서는 최고 시속 130.45km/h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였고, 최종 19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 25-26 시즌 월드컵 활약 잇는 ‘실력파’ 국가대표
채병도 학우는 이미 이번 시즌 국제무대에서 그 실력을 입증해 왔다. 25-26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에서 2인승 12위, 4인승 10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세계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실전 경험은 올림픽이라는 큰 압박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 남은 과제는 ‘봅슬레이의 꽃’ 4인승… “다시 한번 질주한다”
2인승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채병도 학우는 이제 4인승 경기를 준비한다. 봅슬레이 4인승은 팀원 간의 완벽한 호흡과 폭발적인 스타트가 관건인 종목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해 코르티나 월드컵에서 사상 첫 4인승 동메달을 획득했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채 학우가 포함된 4인승 대표팀의 선전에 학교 구성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스포츠지도학 전공 이승훈 교수는 “학업과 고된 훈련을 병행하며 국가대표로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채병도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남은 4인승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전 대학 구성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채병도 학우가 출전하는 남자 봅슬레이 4인승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1일(토) 저녁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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