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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7758
"못난이 농산물이 명품으로"… 가톨릭관동대 · 춘천숲체원 , 지역상생 맞손
- 수정일
- 2026.09.16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169
- 등록일
- 2026.09.16


(15일 열린 가톨릭관동대학교 앵커사업단과 국립춘천숲체원의 업무협약식에서 김규한 앵커사업단장(사진 왼쪽)과 국형일 국립춘천숲체원장 직무대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국립춘천숲체원과 손잡고 지역의 잉여·비규격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규한)은 지난 15일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직무대리 국형일)과 업무협약(MOU) 및 대면 협의회를 갖고, 헐값에 넘겨지거나 버려지던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교육 및 기술, 인공지능(AI) 역량과 춘천숲체원의 지역 인프라를 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농산물 원물 공급부터 가공기술 교육, 제품 개발, 브랜딩 및 패키징, 홍보·판매, 그리고 농가소득 환류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순환 구조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도 구체화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가공기술 고도화부터 AI 활용, 제품 개발 및 마케팅 교육을 전담하고, 국립춘천숲체원은 브랜드 기획과 사업 판로를 돕는다. 또한 지역 농가와 마을공동체는 원물 공급과 더불어 향후 주도적인 생산·판매 주체로 참여하며, 춘천시 등 관계기관은 가공 인프라 제공과 제조 기술 및 현장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가공 실습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브랜드화하여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자생력 확보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 이해와 실습을 시작으로 상품 개발, AI·디지털 활용, 브랜딩 및 패키징, 홍보·판매에 이르는 6단계의 전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첫 시범 사업인 ‘못난이 농산물 젤리 가공’ 제품에 대한 판매와 소비자 반응 조사를 거쳐 사업 모델을 정교하게 보완한 뒤, 향후 지역 내 다양한 농산물과 타 농가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규한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기술 역량을 지역 농가와 결합해,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농업인 스스로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할 수 있는 튼튼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 대학 앵커사업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평생교육 및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지역상생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핵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앵커사업단과 국립춘천숲체원이 15일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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