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화 앞두고 지역 발전 협력 방안 논의'

우리 대학은 23일(오늘),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열린 2025년 1차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내 대학들과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을 앞두고 마련되었으며, △시책 연계 온라인 플랫폼 홍보 강화 △지역-대학 상생발전 제안사항 추진현황 공유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 확대 구성 운영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우리 대학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와 연계된 인재양성과 교육혁신 방향, 지역 수요 기반 산학협력 확대 방안 등을 제안하며 RISE 체계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최근 정부 정책 전반에서 지자체-산업체-대학 간 연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인적·물적 자원의 집약체인 대학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인재를 위한 실질적 교육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