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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명주동 골목에서 ‘관동8경 행수장’ 팝업스토어 개최
- 수정일
- 2025.10.24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142
- 등록일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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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강릉의 상권 중심지에서 주변 구역으로 물러났던 ‘명주동 골목’이 대학생들의 창의적 실험무대로 변신했다.
우리 대학은 10월 23일(목) 오전 11시 강릉 명주동 일대에서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의 팝업스토어 프로젝트 「관동8경 행수장」을 개최했다.
24일(금)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로컬콘텐츠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 자원을 탐색하고 이를 로컬브랜드와 협업하여 기획, 제작, 판매까지 실행하는 실질적인 창업 실습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청년의 창의력과 지역의 자원이 결합한 ‘현장형 창업 실험실’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강릉지역 로컬 기업과 전공 교수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청년(학생)이 함께 만든 이번 로컬콘텐츠 실험장 “관동8경 행수장”은 명주동의 로컬성을 바탕으로 한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관동식후경은 로컬 식음료 브랜드와 학생팀이 협업한 F&B 시식·판매존, 관동수집은 굿즈·라이프스타일·건축 전시 및 체험형 프로그램, 관동별곡은 라이브 공연과 영상 콘텐츠 상영 프로그램이며, “맛보고, 보고, 수집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의 장소성과 청년의 실험정신이 상권과 연결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강신수 창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관동8경 행수장’은 단순한 팝업스토어가 아니라, 학생과 지역, 로컬브랜드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의 시범 무대”라며 “앞으로도 강릉 명주동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2015년 창립 이후 10년 연속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왔다. 2025년부터는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신규 선정을 계기로 강릉 명주동을 거점으로 한 청년 로컬창업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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