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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017
2024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 입교식 개최
- 수정일
- 2024.04.22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264
- 등록일
- 2024.04.22
우리대학 산학협력단 치유농업사양성교육원은 12일 창조관에서 농촌진흥청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위탁 운영하는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웅균 산학협력단장, 강원도농업기술원 임상현 원장, 유범선 기술지원국장, 한국치유농업사협회 김영숙 강원지회장, 가톨릭관동대 치유농업사양성교육원 고재욱(사회복지학전공 교수)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40명의 예비 치유농업사들이 서류 전형과 심층 면접을 통과한 후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2급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 응시 기회가 주어 진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지정위탁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치유농업의 실용화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2021년에는 치유농업을 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 되어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42개의 치유농장과 56개의 농촌교육농장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웅균 단장은 "미래 치유농업 분야는 후방 산업까지 견인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경제적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연계를 통해 치유자원을 활용하고, 가상 치유농장 조정과 실감체험 콘텐츠(4D/VR) 개발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 치유농업 모델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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