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1호 기부자로 나선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

우리대학 총장님께서 ‘천원의 아침밥'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기부에 나섰다.

총장님은 개교 68주년 기념식에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총장님께서는 “천원의 아침에 대해 학생들의 호응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부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든든하게 아침밥을 먹고 생활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생장학복지팀은 기부금과 자체 대학이 확보한 예산을 통해 식사의 질을 높이거나 식사 인원을 대폭 확대하는 데에 활용할 계획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20대의 높은 아침 식사 결식률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학생 대상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 대학, 지자체 등의 

지원으로 4,000원 상당의 식사를 재학생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