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디자인전공 김효정 학생이 지난 5월 23일(목)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본원 1층 XR？VP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강원 시연회에서 VR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회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의 강원지역 추진 성과를 확산하고, 향후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가 각 지역 특화 산업에 접목하고 실증을 지원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내에 마련된 강원 메타버스 허브 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 정태범 강릉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는 인터랙티브메타버스융합연구센터(IMCRC)의 권종산 센터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가톨릭관동대 CG디자인전공 김효정 학생의 VR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메타버스 아트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었다. 이번 시연회는 강원지역의 메타버스 허브 구축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역 특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