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년 대상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 참가자 모집’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청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명구조요원 신규 과정을오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사전 테스트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 후, 4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이론 및 실기 평가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각종 구조영법,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수상 구조 기술 등 여름 레저스포츠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인명구조요원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참여 대상은 우리 대학 재학생 및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지역 청년들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프로그램 안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신청자들은 기초 수영 테스트를 거쳐 3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인명구조요원 신규 과정'은 강릉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청년 취업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